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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팡코르섬,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바루, 키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섬을 연계한 |
인도양과 남지나해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관광과 휴양지로 적합한 곳. 팡코르섬과 페낭, 랑카위, 쿠칭, 코타키나바루, 키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그 중 어느 곳을 찾아도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팡코르섬은 야자수와 금빛모래,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패러다이스로 알려져 있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페낭대교가 있는 페낭섬도 동양의 진주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전설과 신화의 섬으로 불리는 랑카위는 5억년이 넘는 신비로운 자연경관으로 가득차 있어 최근 각광받는 여행지. 보르네오섬의 사라와크주와 세계 최대의 식물군을 자랑하는 사바주의 수도 코타키나바루도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가족과 함께 편하게 쉴 만한 휴양지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말레이시아 반도 동쪽 해안에 있는 키잘. 조그만 시골마을이지만 국립공원과 호수 등 볼거리가 많고 휴양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다. 사계절이 여름인 말레이시아의 자랑거리는 해양 관광자원. 특히 사바와 사라와크를 중심으로 온통 바다로 둘러싸여 입지조건이 좋은 다이빙 포인트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바 동해안 앞바다에 있는 시파단섬은 다이버들의 천국. 코타키나바루에서도 5시간은 이동해야 할 정도로 육지와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는 2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자연적인 제한 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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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상품
◇ 코오롱세계일주(02-3701-4848) : 휴양지 특선으로 말레이시아 키잘 상품을 마련했다.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쿠알라룸푸르 관광 후 키잘에서 느긋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 가격은 약 75만원 선. IRC 항공여행(02-776-8978) : 랑카위 6일 여행상품을 6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일정은 랑카위에서 2박3일을 보낸 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내관광을 하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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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여행사(02-771-9743∼6) :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로 다른 여행사에 말레이시아 패키지 상품을 신청해도 일정 진행은 새나라여행사가 맡는다. 가장 저렴한 상품은 쿠알라룸푸르와 겐팅을 연계한 4일 상품으로 49만9천원,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을 연계한 5일 상품은 59만9천원, 쿠알라룸푸르와 쿠칭을 연계한 5일 상품이나 쿠칭 6일 상품은 64만9천원이다. 쿠알라룸푸르와 랑카위를 돌아보는 6일 상품은 64만9천∼78만원. 코타키나바루만 6일간 여행하는 상품이 80만원대, 보르네오 쿠칭을 여행하는 6일 상품은 6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는 선택관광이므로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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